테슬라는 얼마전 NOA를 한국에서 정식 활성화 시켰다. 고속도로에서 자동으로 차가 알아서 차선 변경이 가능하다는 건 큰 의미라 생각한다. 기본이 되는 오토파일럿 기능은 현존 최고 기술이라 더 말이 필요없겠다. 수많은 주행 영상들 칭찬 리뷰들이 넘친다.
현재 FSD 완전 자율 주행 옵션 현황에 대해 정리해 본다.
NOA: 한국 활성화(단, NOA 차간 거리등 세부 성능은 계속 업데이트 되고 변동 되고 있음)
시내자율주행: 현재 미국도 안됨
자동차선변경: 한국 활성화
오토파크: 한국 활성화
써먼: 한국 활성화
테슬라 차량 자율 주행기능에 대해 현재(20.5.29) 기준 아쉬운 점을 정리해 본다.
- 순정 테슬라 네비게이션 기준 '과속카메라' 안내가 되지 않는다. 네비게이션 데이터의 문제일 것이며 빠른 시간안에 지원되지 않을까 추측 해본다. 도로 규정 속도 정보는 있어 도로 속도에 한없이 맞춰 두고 운행 하면 과속 문제는 없겠지만, 속도를 좀 높여 운행 할 때 답답할 수 있겠다.
- NOA 사용시 출구안내가 종종 이상한 경우가 있는데 역시 지도 문제일지 다른 처리 문제인지 모르겠다. 이역시 개선의 여지가 있다고 추측해본다.
- (FSD Upcoming 기능) Recognize and respond to traffic lights and stop signs
- (FSD Upcoming 기능) Automatic driveing on city streets
테슬라 차량 자율주행 기능 사용시 가장 의미 있는 시점은 FSD 시내자율주행이 활성화 되는 시점이 될 것 같다.
위에서 언급한 두 가지 Upcoming 기능이 한국에서 언제 활성화 될지 궁금하다.